안녕하세요 광뱅팬입니다!
오늘은 최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숙박했던 '레인보우 인 제주 게스트 하우스'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
레인보우 인 제주는 제주 칼호텔 주변에 위치하고, 살짝 골목길 안쪽에 있답니다.
저희는 2번, 3인실을 이용했어요.
3인실은 58,500원이었고 네이버예약을 통해 했습니다 :)
방에는 3인용 침대와 개별 화장실이 있고,
옷걸이3개와 면봉, 화장솜, 드라이기 등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방 온도는 그냥 그랬는데 가끔 추워질 때쯤 난방을 키면 좀 건조해지긴 해요 ㅠ
저는 윗침대에서 잤는데 옆에 콘센트가 있어요.
그런데 창문 앞에 건물이 있는지 밤에도 밖에서 불이 들어와서
생각보단 좀 밝았어요.
커튼 같은 걸 하나 달면 좋을텐데 ㅠ
윗침대는 이불이 도톰하고 아래는 이불이 살짝 얇아요.
침대는 삐걱이거나 하는 소리 없었고 쿠션도 괜찮았어요.
화장실은 깨끗했는데 좀 추웠어요.
바닥에 샴푸, 린스가 있었고 바디워시가 아니라 비누가 있어요.
그리고 치약과 폼 클렌징도 있구요.
따뜻한 물은 잘 나왔어요.
<공용공간>
왼쪽은 1층의 공용공간이고, 오른쪽은 2층의 공용공간이에요.
저녁에 들어갔었는데 1,2층 둘다 사람들이 앉아있더라구요.
특히 1층 사람들은 여기 와서 만난 사이같은 데 같이 대화하면서 친해지고 있었어요.
2층 공용공간에 정수기가 있는데 1층에 있는 것과 같은 걸로 얼음도 나와요 :-D
그리고 부엌은 깨끗하고 좋아요.
정수기도 있고, 각종 식기류와 조리도구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구 이용 후에는 직접 설겆이를 해야합니다 :)
밑에는 냉장고와 냉동고도 있구요.
일자로 된 식탁과 의자도 있어요. 사진에 나온 곳 말고도 왼쪽에 하나 더 있답니다.
총 해서 대략 10명정도 앉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변에 동문시장이 있어서 (도보 20분) 회랑 이것저것 사와서 부엌에서 먹었어요 :)
분리수거와 음식물 처리는 직접 하셔야해요!
싱크대 주변에 비밀봉투에 음식물은 담으시면 되고
부엌 오른편에 문이 있는데 거기 나가서 분리수거 하시면 됩니다.
<조식>
그리고 조식이 진짜 맛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맛있어요...
조식시간은 아침 7시부터 10시!
직접 해드셔야 하는데,
밥과 국은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토스트에 시리얼을 먹었고,
친구는 토스트에 미역국을 먹었어요 ..ㅋㅋㅋ
여기는 좋은 점이 치즈나 햄 등 준비되어있는게 많고 양도 넉넉하다는 점!
가끔 다른 게스트하우스를 가면
양이 떨어지면 끝이고 그런 곳을 봤어가지고..ㅠㅠ
저희는 9시쯤 갔는데도 넉넉했어요.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굉장히 좋았어요 :)
가격도 좋고, 깨끗하고, 위치도 괜찮고 !
한번쯤 숙박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D
그럼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고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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