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뱅팬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숙박한 제주스 스토리인제주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스토리인제주는 동문시장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빨간 색으로 칠해져있어 눈에 잘 띄어요.
<체크인>
<출처 : 제주스 스토리인제주 네이버예약페이지>
1층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사진 찍은게 없어서 ㅠㅠ
문 열고 들어가면 직원 분 1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예약한 사람 이름 말하면 종이 하나 주시면서
말로 안내해주세요.
종이에는 방이랑 와이파이 비밀번호, 현관과 방 도어락 비밀번호가 적혀있어요 :)
그리고 1인 1수건을 챙겨주세요.
저희는 배낭매고 와서 괜찮았지만, 캐리어 들고 오신 분은 사장님께서 옮겨주시더라구요.
<10인실 시설>
저는 10인실(여성)으로 친구와 함께 예약했어요.
네이버예약으로 했고 가격은 9900원!!
가성비는 진짜 갑인 것같어요.
제주스 스토리인제주 : 네이버
2층 침대 5개와 락커 10개가 한 방에 들어가 있습니다.
침대 옆에서 콘센트가 다 있구요. 락커는 자기 침대 번호 락커 사용하시면 됩니다!
베개랑 이불은 깨끗하고 푹신푹신해요 :ㅇ
매트리스도 진짜 두꺼워서 편하게 잤어요.
다만 매트리스 두께가 좀 있어서 그런지
침대에 앉을 때 허리를 피고 앉으면 머리가 프레임에 닿더라구요 ㅠ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따로 있는데
샤워실은 부스 2개 있어서 친구랑 가신다면 시간 아끼게
같이 씻어도 좋아요.
샤워실에는 샴푸, 린스, 비누, 치약있어요.
바디 워시는 따로 없으니까 비누쓰기 좀 그러신 분들은 따로 소량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물이 좀 막히는 편이므로 물 계속 틀어놓으시면 잘 안내려가요.
화장실도 마찬가지로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요.
참고로 화장실이든 샤워실이든 방음 전혀 안되니까,,
제발 샤워실에서 크게 떠들지 말아주세요,,
파티 끝나고 밤 12시에 들어오신 분들이
그제서야 씻는데 샤워실에서 크게 웃고 떠들고 그래서
잠 설쳤어요 ㅠㅠ
그리고 드라이기랑 모기약은 구비되어 있어요.
<연박>
저는 2일 연박했는데요.
아침에는 1층에 아무도 안계세요.
체크아웃은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연박시에 짐은 그대로 락커에 넣어놓으면 된다구 하네요..!
이거 여쭤볼려고 아침에 내려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ㅠㅠ
저는 짐을 다 챙겨나왔지만 여러분은 안그러셔도 되겠네요 ㅠ
그리고 수건은 1일 1개니까 다시 들어오실 때 연박이라고 말하고 받아가시면 될 것 같아요.
<1층 시설>
1층은 그냥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되는 시설입니다.
근처에서 뭐 사오셔서 1층에서 드셔도 돼요.
다만 주류는 반입 금지입니다!
게하에서 판매하기 때문이에요 :)
그리고 뭐 드시는건 밤 10시까지 가능하구
저희도 동문시장에서 이것저것 많이 사와서
1층에서 먹었어요.
그리고 처리는 어떻게 하나 둘러봤는데 모르겠더라구요 ㅠ
그래서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자기가 치우겠다고 하셨어요..!
<총평>
저는 전체적으로 시설에 꽤나 만족했던 게하입니다.
다만 모든 게하가 그렇듯 같은 방을 쓰는 사람이 문제인 것 같어요 ㅠㅠ
저는 기껏해야 4,5명 방 같이 쓸줄 알았는데
첫날에는 6명, 둘째날에는 8명이 방을 같이 써서..
심지어 첫날에는 2분이 파티 끝나고 밤 12시에 들어오셔서
씻고 떠들고 방 한가운데 캐리어 펼쳐놓고 주무시고 ㅠ
비행기시간때문인지 1분이 새벽 5시에 씻는데 방음이 안되서 또 깨고 ㅠㅠ
너무 캐바캐인것,,
그래도 침대(중요)가 너무 괜찮았고, 동문시장이 주변에 있고,
공항까지 너무 가까웠어요!
아침에 택시타고 공항갔는데 택시비 5300원나왔습니다.
그래서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
가성비도 좋고 다른 외적 부분들도 좋았어요.
다만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좀 비추입니다!
그럼 이만
궁금하신 점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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