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뱅팬입니다.
최근 세종시에 일이 있어 처음으로 가봤어요.
그리고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검색해서 다녀왔습니다.
오송역 8번 출구에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운영시간은 이렇습니다.
평일 11:30 - 00:30 / 일요일 17:00 - 23:00 (토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월~목: 13:00~17:00, 금:13:00~16:00
<메뉴판>
버거 뿐만 아니라 피자와 맥주도 판매합니다.
테이블에 메뉴판이 있는데, 더 자세히 나와 있으니 천천히 보시고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햄버거에 토핑 추가도 되고, 다른 세트메뉴도 있어요 :)
그리고 2인 세트의 경우 햄버거, 음료 등을 바꿀 수 있는데 대신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저희는 2인 세트 시켰어요.
1000원 추가해서 둘 다 베이컨 치즈 버거로 변경했구요
피자는 페페로니 피자로 했습니다. (그게 제일 잘나간대용 ㅎㅎ)
2인세트 (18,900) / 베이컨 치즈버거로 변경
버거는 수제버거로 굉장히 두툼합니다.
소고기 패티, 베이컨, 양상추, 양파, 치즈, 토마토 등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요.
셀프바에 접시랑 칼, 포크, 소스 등이 있어 가져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접시에 버거를 올려 잘랐는데
양이 굉장히 많아서 접시가 가득 차더라구요 ㅋㅋㅋ
맛도 물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감튀 ㅠㅠㅠ 존맛
두툼하기도 하고 저희가 딱 5시에 가서
첫 손님이라 감튀를 막 튀겨주셨는데
엄청 바삭하고 뜨겁고 암튼 존맛
그리고 피자는 씬 피자로 얇아요.
그리고 도우가 빠삭빠삭 ㅋㅋㅋ
찍어먹을 꿀도 주세요.
저는 씬 피자라 좋았어요.
그 피자 빵끝? 그걸 안좋아하기도 하고
일반 피자는 식으면 먹기가 힘든데
이거는 식어도 ㄱㅊㄱㅊ
완전 배부르게 먹고 피자 2조각 남겼어요.
가성비 최고
5시에 들어가서 6시에 나왔는데
식당 안에는 저희 밖에 없었어요.
다들 추워서 배달주문 시키더라구요.
먹는데 계속 배달의 민족 주문~! 소리가 ㅋㅋㅋㅋ
다들 맛집 인정하나봐요.
오송역 근처 가실 일 있거나 주변 사시면
한번씩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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