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SU입니다.
최근 다녀온 카레 전문점인 소코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친구들끼리 뭐 먹지..? 하다가 갑작스럽게 가게 된 곳!
소코아
광주 광산구 수완로14번길 19
매일 11:30 - 15:00 / 17:00 ~ 21:00 ( L.O 14:40 / 20:40 )
명진고, 수완중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골목 사이에 있으니 위치 잘 확인하세용~
저희는 공휴일 오후 5시 반쯤 갔고 자리는 널널했어요!
가장자리에는 2인석이 있고 가게 중앙쪽은 4인석이 있습니다.
가게는 넓은 편이고 자리들도 넓직하게 떨어져 있는 편이라고 느꼈어요.
화장실도 남녀따로 가게 안에 있고 청결!
인테리어도 우드&그린 느낌으로 되게 편안하고 좋았어요.
메뉴 찍는 것은 깜박했지만,,,
주로 카레메뉴, 덮밥, 냉우동 등의 메뉴가 있어요.
가격대는 만원 초중반!
저희는 반반카레, 소코동,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 (13,000)
이메뉴는 친구픽!
친구도 처음 먹어본다고 했는데 되게 만족하길래 뺏어먹어 봤어요.
저는 사실 우동 면발?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는 국물도 없고 뜨겁지도 않아서 면 불을 일도 없고
의외로 채소들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소스도 상큼해서 꽤나 맛있는 맛이었어요!
반반카레 (10,000)
이거는 제 메뉴!
덮밥과 고민했지만 카레집이라니 카레를 시켜보자! 해서 시켜봤어요.
사실 3가지 맛 나오는 소코아 카레 먹어보고 싶었는데
각자 1메뉴를 시키다보니 다 못먹을 것 같아서 2가지 카레를 맛볼 수 있는 반반 카레로 결정했습니다.
반반카레는 새우와 닭이 들어간 메뉴인데요.
새우카레는 순한 맛이고, 닭고기카레는 매콤했어요.
사실 제 기준 매콤보다 살짝 더 매운 느낌?
그런데 맛있게 매워서 어 매워! 하고 새우 카레 먹고
또 닭고기카레 먹고 어 매워! 하고 새우 카레 먹고 ㅋㅋㅋ
반반이라 맛있다..! ^^
한그릇 가볍게 클리어 했습니다.
소코동 (12,000)
이 메뉴는 친구 픽!
한번 먹어봤다고 했는데 맛있었는지 재 주문한 메뉴네요.
처음에 계란 후라이가 폭신하게 된 건 줄 알고 와 신기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크림소스였어요.
스테이크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 것두 사실 한 입 뺏어먹었어요 '~'
예상했던 대로 스테이크도 되게 부드럽고
크림도 맛있고 그러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저도 이 메뉴 먹어볼까봐요.
저는 만족!
메뉴도 빨리 나왔고
맛있었어요.
음식점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마음에 들어서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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