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럽여행

유럽여행 준비하기 : 준비물 체크리스트!

HOSU 2019. 12. 21. 15:01

안녕하세요 광뱅팬입니다.

유럽여행을 막 다녀와서 쓰는 첫 글이네요 :D

그만큼 정말 썼던 것들, 필요했던 것들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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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가서 사용했던 것들만 적어봤어요!

+) 그리고 컵라면!!!!!!!

무조건 컵라면 들고가세요 ㅠㅠ 적어도 3개,,

봉지라면은 안되요 불편,,

설거지도 귀찮고 한인민박의 경우 조리가 안되는 곳도 있어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나무젓가락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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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필수품들은 꼭 2번 3번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체크카드,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비자와 마스터 둘 다 들고가시고

해외에서 쓰기 좋은 혜택이 있는 걸로 들고가세요!

가서 사용해보니까 확실히 하나은행 비바카드가 좋더라구요.

제가 우리은행 카드로 결제했었는데 수수료 차이가 많이 났어요.

그리고 체코의 경우에는 여행자 보험이 필수!

그러니 프린트해서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 :)

저같은 대학생들의 경우에는

국제학생증은 무조건 챙겨야해요!

각종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할인 혜택이 많기 때문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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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자기기는 보조배터리 필수였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핸드폰 배터리가 엄청 빨리 달아서 ㅠ

한국도 아니고 해외에서 핸드폰 꺼지면 큰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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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도구 중에서는 수건은 꼭 챙기세요!

저도 혹시나해서 챙겼는데

에어비앤비에서 몇박하는데 수건을 2,3개만 챙겨준다던가

한인민박에 갔는데 수건을 안주셔서

제가 가져간 수건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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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은 꼭꼭 다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다녀와서 모든 약을 다 먹었네요,,

유럽이 지금 심할땐 38도까지 올라갔었는데

영국갔더니 비오고 19~22도여서

엄청 독한 감기에 걸려버렸어요 ㅠ

그래서 한국 감기약 다 먹고 거기서 감기약 2통이나 더 사먹었는데

12000원 들었네요,, ^^

그리고 피렌체에서 유명 음식점가서 밥먹었다가

단체로 배탈나서 새벽2시에 벌떡 일어나

오후까지 화장실 들락날락 하며 고생했습니다 ㅠ

지사제 4알이나 먹었어요 ㅠㅠ

다들 표정 말도 아니고 힘들어가지고 일정도 소화 못할 뻔 했네요.

그리고 파스!

거의 매일매일 무조건 만보이상에서 3만보까지 걷는 날까지 있어서

다리 퉁퉁 붓고 엄청 아픈 날이 많았어요!

휴족시간이나 파스는 꼭 챙기시길!

그리고 여성분들은 생리대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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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준비물 중에서는

아무리 여름이라도 영국에 간다면

긴팔을 챙기세요.

감기 걸린 사람 나야 나,,

가서 단체로 5유로짜리 니트 하나씩 샀어요 ㅋㅋㅋㅋ

비까지 오면 정말 추우니까 꼭꼭 긴팔 2개정도, 혹은 담요 챙기세요!

그리고 비올지도 모르니 우산도 챙기시고

슬리퍼! 숙소 내에서 슬리퍼 신고 다니면 편해요!

여름이라면 썬크림도 필수구요

멀티 콘센트와 멀티탭도 필수입니다!

그리고 부채도 필수,,

저는 손풍기를 들고 갔었는데

충전해야하고 무거워서 결국 한번도 안썼어요.

부채가 더 가볍고 편한 것 같아요.

세탁망의 경우에는 친구들끼리 간 여행이다! 한 경우에는 필요한 것 같아요.

매일매일 세탁기를 돌리는데

옷끼리 다 엉키고 서로 빨래 섞이고 그래서 엄청 불편했어요.

저는 세탁망 들고 가서 제꺼 세탁망만 꺼내서 널면 됐는데

친구들 옷에 다 엉켜서 ㅠ 빼느라 애먹고 엉엉

그리고 장봐서 뭐 해먹으실 거라면

장바구니 챙겨가셔도 좋구요

그 밖에도 이것저것 사거나 하면

비닐봉지가 필요할 때도 있어서 몇개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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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유럽여행 잘 준비하셔서

좋은 추억만 쌓고 돌아오시면 좋겠습니다! :D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ㅎㅎ

 

 

▼유럽여행 준비하기 1탄 : 여행자 보험, 환전, 카드 등

https://gw510.tistory.com/28?category=783386

 

▼유럽여행 준비하기 3탄 : 유럽가서 사기당하지 말자! 각종 사기수법 정리

https://gw510.tistory.com/30?category=78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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