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SU입니다.
최근 약간 지름신의 마음으로 푸시미니라는 원격스위치 기계를 구매했습니다.
구매처는 1300K라는 곳.
네이버 통해서 검색해서 들어가니까 제휴쿠폰주길래
25,420원 + 배송비 3,000원 해서
28,420원에 구매했습니다.
원가는 33,000원이고
보통 31,000원에 판매중. (배송비별도)
배송까지는 4일?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너무 홧김에 샀고 그리 급하지 않아서,,ㅋㅋㅋ
약간 결제하자마자 '괜히 샀나..?'싶기도 했는데
뭐 이미 사버린거 한번 써보기나 하자 싶었습니다.
사실 푸시미니 말고도 다른 것도 팔길래 구경했는데
오만 얼마라 너무 비싸서 포기.
하지만 1구 말고 2,3개의 스위치를 끄고 싶다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제 방의 불 1개만 하면 됐기 때문에 푸시미니로 결정.
구성품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체, 설명서, 케이블, 리셋핀, 뒷판(스위치에 부착할수있게 해주는), 여분 양면테이프]
설명서를 읽으니 어플과 연동하면 되고, 참고로 충전시에는 고속충전기는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터질 가능성이 있다네요.
실제로 현재 그냥 핸드폰 충전하는 삼성 고속 충전기 꽂았더니 충전이 아예 안됩니다.
저속 충전기로 하니 충전되네요. 참고바랍니다.
충전은 1시간에 60일인가..? 대충 엄청 길게 쓸 수 있습니다.
벽지도 더럽고 스위치도 더러우니 사진은 작게,,,
작동 및 기능
어플은 미니빅이라는 어플을 설치하면 됩니다.
블루투스로 쉽게 연동되고요.
온 오프를 통해 기계가 돌아가는 방식으로 스위치를 누르는 겁니다.
어플에서 배터리 잔량도 볼 수 있고, 기계 설정 및 타이머도 만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on! 했다가 스위치커버와 함께 우당탕탕하며 바닥으로 떨어졌으니
저처럼 바로 키지 마시고 강도를 1단계부터 천천히 올려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처음에 기계 설정도 없는 줄 알고 오...다시 팔아야하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강도 조절하니 떨어지지도 않고 불도 잘 켜졌다가 꺼졌다가 하네요.
저는 보이는 것처럼 푸시 2단계, 역회전 2단계로 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1단계는 너무 약해서 안되더라구요.
방향도 헷갈리지 않게 ON하면 스위치가 켜지게끔 바꾸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겨울이니까 해가 늦게 떠서 아침에도 어두워서
잘 못일어나는데
타이머로 설정해놓으니까 좋더라구요.
불이 확 켜져서 잠이 깹니다.
사실 낮잠잘 때 일어는 났는데 불 켜기 귀찮아서 계속 어두운 채로 누워있으면서
핸드폰하니까 너무 쓰레기가 된 것 같아서 샀는데 나름 만족스러워요.
밤에 잘 때에도 불 켜고 핸드폰하다가 누운 상태에서 불 바로 끄고 잘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삼성이라 못하지만
아이폰의 경우 시리와 연동해서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단점은 소음이 좀 있다는 거?
그리고 약간 비싸다,,
근데 뭐 오래쓰면 가격 값은 하겠죠 뭐~~
저는 나름 만족!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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