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운암동 슈퍼타이 후기

HOSU 2021. 11. 13. 22:16

안녕하세요, HOSU입니다.

 

최근에 너무 어깨가 뻐근해서 마사지 받으러가야지,,가야지,,하다가

겨우 다녀왔네요.

 

 

슈퍼타이 운암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103번길 28-4 2층매일 00:00~24:00
 

 

 

운암3단지 버스정류장에서 되게 가까워요.

 

소굴과 세븐일레븐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시는 게 더 편합니다.

 

 

 

 

예약제로 운영중이니 미리 전화해서 다녀오세요 :)

 

저희는 60분 타이마사지 받고 왔어요.

 

어디서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받는다고 봐서 현금 가져 갔습니다.

 

 

인테리어가 되게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가면 룸넘버 알려주시고 옷 갈아입고 나오라고 하세요.

(반팔, 반바지)

 

사람이 있는 룸은 위에 번호가 켜지더라구요.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족욕을 시켜주셨어요.

 

 

 

옆에 사탕 있길래 1개 슬쩍했어요 😏

 

몇분 후에

태국마사지사분들이 오셔서 발에 물기 닦아주시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방은 총 8개 정도 있고, 개인실부터 다인실까지 완비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은 남녀 따로 있었는데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더라구요.

 

 

방 안에는 전기토퍼..? 같은게 2개 깔려있었어요.

 

뜨뜻하니 좋더라구요 :)

 

 

 

그리고 개인 샤워실도 있고 세면용품과 드라이기까지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참 옷장도 있어서 입고 오신 옷 걸어두면 됐어요.

 

 

 

 

타이마사지사분들이 한국말을 거의 못하다싶이 하시는 점 참고하세요.

 

저는 그 부분이 약간 불편했어요.

 

 

옆에 관리자 지정시 성의표시 부탁한다는 게 붙어있길래

팁을 따로 줘야하는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그런 건 없더라구요.

 

저랑 엄마랑 같이 받았는데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의 마시지 스타일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아마 그거 때문에 관리사 지정이 있는 듯하고

그럼 관리자분께서 예약자분께 시간을 맞춰야하다보니

성의표시를 해달라고 적혀있는 듯 했어요.

 

 

 

 

우선 결론만 말하자면 다시 갈꺼냐고 묻는다면 아니요,,,😂

 

우선 불편했던 점은 말이 전혀 안통하는 점

 

저는 어깨와 허리가 아팠는데

처음에 전체적으로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위에 적혀있는 태국어로 어깨와 허리를 말씀드렸는데도

거길 썩 집중적으로 해준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그리고 압이 쎄고 마사지 방식을 다르게 했으면 좋겠는데

아프다고 하니 압은 줄여주셨지만

마사지 방식은 어떻게 해결하지 못해서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두번째로 마사지 방식

 

엄마는 주로 손으로 해주시는 분께 받았고

저는 손과 발을 함께 써서 마사지해주시는 분께 받았어요.

 

 

엄마가 아프다고 계속 말씀하는데도

당신에게는 아프게 해야한다면서 그대로 마사지 하시더라구요 아이구 ㅠ

 

결국 지금 며칠이 지났는데도 엄마가 어깨를 건드리면 아파하세요 😓

 

 

그리고 저는 뭔가 문지르는 마사지 방식이 좋은데

저에게 해주셨던 분은 꾸욱 누르기만 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냥 아프기만 하고 풀리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에스테틱 마사지느낌보단

경락마사지 + 스트레칭?

 

몸이 반으로 접히고,,, 뒤집히고,,, 물론 뒤에 10분? 15분 정도 스트레칭하는 시간에 이루어졌습니다.

 

 

 

아무튼 가장 아팠던 어깨와 허리는 여전히 뭉치고 풀리지 않은 채로,,ㅠ

 

집에 돌아왔답니다.

 

 

다른 마사지샵들처럼

처음에 어디가 집중관리가 필요한지, 압은 어느정도로 해줬으면 좋겠는지

물어보고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다만 마사지사 분들과는 말이 안통하긴 했지만

그래도 친절하시고 친근하시더라구요..

 

 

약간의 개선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만 후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