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SU입니다
최근 다시 한 번 이태리 반점에 다녀왔어요!
전에 먹었던 크림짬뽕이 다시 먹고 싶어서 ㅠㅠ
이태리반점
광주 북구 우치로90번길 26 이태리반점
매일 1:30 ~ 22:00
현재 코로나때문에 2층 운영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먹고 있을 때 6분? 정도가 들어오셔서
저희 2층 가서 먹으면 안되요? ㅠㅠ 하니까
결국 올려보내 주시더라구요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나눠앉기 싫어서 인지,,,뭔지,,,
2층 사람 들어가면 또 소독하고 뭐하고 힘들텐데란 생각만 들더라구요,,^^ 참,,
메뉴 및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포스팅 확인해주세요 :)
저희가 시킨 메뉴는!
다시 먹고 싶었던 크림짬뽕 (8,500)과 김치불고기 치즈필라프(12,900)!
사실 옛날에 갔을 때 같이 갔던 친구가 저 필라프가 맛있다고 했는데
그때 배가 불러서 못시켜가지구, 이번에 시켜봤어요
크림짬뽕은 다시 먹어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다시 먹고 보니 찾아가서 먹을 정도의 맛있음은 아니었음을,,,
(그렇다고 맛없는건 아니에요 ㅋㅋㅋ)
그래도 해결했으니 만족 ;)
적당히 매콤하면서 정말 크리미하고 맛있어요!
다만 후딱 클리어해야 좋아요
저희는 2명이서 먹었더니 양이 많아서
좀 천천히 먹었더니 면이 불어버렸던,,,아쉬운,,,
김치불고기 치즈 필라프는
약간 호불호가 갈릴 메뉴라고 생각해요.
저한테는 상황따라 다를 것 같은데
처음에는 와 맛있다! 였는데
치즈가 "너무" 많아서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하고 물리는 느낌...!
게다가 양도 되게 많아요,,,!
한 4명이서 가서 다 같이 나눠먹으면 딱 맛있게 먹을 것 같은데
2명이서 먹으니 쫌 힘들었어용,,,
절반은 남겼답니다,,, (。_。)
둘다 치즈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치즈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정도로 치즈오븐스파게티나 치즈볼 좋아해요,,
그런데도 저건 약간 힘들었어요 ㅋㅋㅋ
숟가락들면 치즈가 반절에 치즈 엄청 딸려와요
치즈 되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일 듯 싶네요!
필라프는 제 기준
3명 이상일 때, 필라프 포함 식사메뉴 2개 시키고
사이드 1개 정도 추가하는 정도로 시키면 양 딱 맞을 느낌!
(여자 기준)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전대생들이라면 간간히 가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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