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뱅팬입니다.
항상 오랜만에 글쓴다고 말씀드리는 것 같네요 (머쓱
학기만 시작하면 글 쓰기 너무 힘들어요,,ㅎ
정문에서 좀 내려와서 골목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 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라스트 오더 : 오후 8시 30분
평일 브레이크 타임 O
좌석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4인석 3테이블, 2인석 4테이블 있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사람들은 금방 차더라구요.
입장할 때는 명단작성 및 손소독 하셔야 하고
테이블은 자리 비워지면 바로바로 소독하더라구요.
메뉴는 산백돈 돈가츠 (치즈, 등심, 안심 골고루), 등심돈가츠, 안심돈가츠, 치즈돈가츠 등이 있고
거기에 우동, 카레 등 같이 해서 정식도 있었어요.
저희가 시킨건 삼백돈 2인 세트!
삼백돈 돈가츠 + 특등심 돈가츠 + 음료1 (355캔/콜라, 사이다 택 1)
음 배고파서 그런가 나오는 건 좀 기다렸다고 느꼈어요.
타이밍이 안좋았던 건지
보통 2인세트를 시키면 음식 2개가 같이 나와야하는데
1개 나오고 다른 거 나올 때까지 5분 넘게 걸렸던듯..?
< 삼백돈 돈가츠 / 특등심 돈가츠 >
특등심 돈가츠는 5조각 나와요!
옆에 저거는 같이 간 친구랑 교환해서 그래용
삼백돈 돈가츠 (치즈 2, 안심 2 , 등심 5)
특등심 돈가츠 (5)
으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학교 앞이라 그런가,,?
가격대가 좀 있다고 느꼈어요.
기본이 14000원이니까
그리고 고기는 두껍고 좋았지만
밥이랑 소스 양 개에바
소스는 못 찍었는데 넘 적어서 ㅠㅠㅠ
고기가 두꺼워서 좋지만 아무래도
두꺼운 만큼 퍽퍽한 느낌이 있었어요.
(치즈는 맛났음)
그래서 소스가 좀 많이 필요한데
넘 조금 줘서 머쓱함
그래서 옆테이블에서 밥이랑 소스 더 달라고 하길래
저희도 더달라고 했어요 ,,ㅎ
저는 더 달라고 할 때
밥 받았는데 아니 넘 적은거임;;
그래서 걍 여기서 조금 더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무슨 히말라야 소금인가 뭔가 옆에 있는데
음 난 잘 모르겠음,,ㅎ
전체적으로 돈가츠 2조각 먹을 때까진 오 맛있네 싶었는데
그 뒤로는 퍽퍽하고 먹기 힘들었어요.
걍 안심, 등심 특성상 그럴 수 밖에 없는데
그게 저랑은 안맞는 듯
그리고 특등심 돈가츠는 위의 1/3 부분에 지방 섞여서
거기만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저는 가성비충이라 그런지
이거 먹을 바에 준호네 가서 돈가스 조지고
남은 돈으로 후식 사먹겠다고 생각했음 ^^
(그래도 돈 남을 듯)
아니면 이 돈으로 초밥 맛나게 먹겠다 싶었네요
걍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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