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뱅팬입니다~
얼마 전 친구 집 주변 카페에 다녀와서
뭘 먹지 하다가 주변에 있는 초밥집에 다녀왔어요.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10시이고, 매주 일요일 휴무라고 합니다.
메뉴판은 네이버 플레이스에 올라와 있는 걸 가져왔어요.
가격은 대충 만원~만오천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테이블은 4인기준 7개 있었습니다.
동네 맛집이었는지 1테이블이 막 치워지고 있었고 만석이었어요.
제가 시킨 메뉴는 대표초밥(14,000원)입니다.
참치 2, 연어 2, 광어 3, 장어 1, 새우 2로 총 10pc인데요.
우동은 서비스로 나옵니다!
진짜 회의 길이도 길고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참치초밥을 그냥 간장에 찍어먹는데 약간 참기름 맛이 나는 거에요..!
뭐지..? 했는데 참치가 정말 좋은 거였는지 약간 고소한 기름..? 맛이 같이 나는데
정말 두툼하고 맛있었어요!
장어도 그저그런 거기서 거기인 맛이 아니라
정말 소스도 직접 만드시고 한 것 같은 맛!
생새우도 간장인 줄 알았더니 뭔가 다른 소스더라구요.
최고는 연어..
연어가 너무 부드러워서 깜짝놀랐어요.
2개 있었는데 1개 먹고 와 이건 진짜다..! 해서
마지막에 먹을라고 아꼈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대표초밥 메뉴가 살짝만 더 다양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에요.
광어가 3개씩이나 필요 없는데,,ㅠㅠ
물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살짝 아쉬웠네요.
친구 중 1명은 대표초밥, 다른 한명은 크런치롤을 시켰는데
크런치롤도 맛있더라구요.
안에는 새우가 들어있고 밥 바깥에는 날치알?이 덮여져있는데
밥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질리지 않게 잘 들어가더라고요.
양도 많아서 좋았어요.
동네 주민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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