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동] 영미오리탕

안녕하세요, HOS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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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족끼리 영미오리탕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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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주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NC백화점 주변에 오리요리거리가 있는 줄은 전혀 몰랐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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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오리탕

광주 북구 경양로 126

매일 11:00 - 01:00

B.T : 15:30~16:30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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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 근처 오리요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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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여러 방송에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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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평일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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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희는 별관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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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별관쪽 화장실은 너무너무 별로라고 하니

(저는 안가고 가족이 다녀왔는데 엄청 질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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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거라면 꼭 본관쪽 화장실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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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1회 리필은 무료, 2번째부터는 추가로 돈 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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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4인 가족이서 오리탕 한마리, 공기밥 4개 주문했습니다.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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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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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금방 세팅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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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은 이미 다 익어서 나오니

끓기만 하면 먹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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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은 5개 나오고, 미나리는 처음부터 2그릇?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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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되게 걸쭉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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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은 처음 사먹어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오리는 살이 질긴 편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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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다리와 날개가 맛있는데

오리는 오히려 다른 부분이 더 부드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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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는 진짜 너무 질겨서 먹기를 포기한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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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살 같은 경우에는 들깨가루와 초장을 섞은 거에

찍어먹으면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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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국물 리필은 고기가 남아있을 때 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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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맛평가지만

맛있긴해도 이 돈이면~~ 하는 생각이 드는 20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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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15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더 많은 맛있는 것들이 많은 듯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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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주면 먹겠지만 내 돈주고 먹기는 살짝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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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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