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SU입니다.
얼마전 이너프무드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운암동 대자초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반 (월요일 휴무)
소품샵을 겸하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글루텐 프리 / 음료 및 비건, 글루텐 프리 디저트를 파는 카페입니다.
매장 크기가 그리 크진 않아 자리가 많지 않아요.
대충 10명 내외? 정도면 꽉 찰 정도입니다.
대신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하지만 자리는 약간 불편한 편..?
왜냐하면 테이블이 좀 낮아요 ㅠㅠ
4인석이라고 치면 벽쪽 좌석은 소파라 편한데
반대편 좌석은 좀 높은 나무의자라 ㅠㅠ
테이블이랑 무릎이랑 높이 같음,,ㅋ
메뉴판은 찍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가격이 4~6천원 선이었어요.
비건 카페지만 가격대가 다른 카페와 비교해서 전혀 비싸지 않음!
디저트는 대부분 케이크 종류인데, 매번 똑같은 케이크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격일로 나오는 케이크도 있다고 하셨어요.
우리끼리 쑥떡쑥떡하고 있으니까
알바생분이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ㅠㅠ
쏘 카인드,,💕
저희가 시킨 메뉴는!
초코 바나나 케이크 (6,500) / 흑임자바스크치즈케이크 (6,800)
아이스티 (4,000) / 아메리카노 (3,500) / 쟈스민 플라워 티 (4,000) / 카페라떼 (4,000)
맛은 그냥 딱 메뉴에 적힌대롴ㅋㅋㅋㅋ 맛 그대로 나요
그래도 말 안하면 비건/글루텐 프리인지 모를정도...!
음료도 4000원 선임에도 불구하고 양이 꽤 많더라구요.
참 저는 아이스티 시켰는데, 레몬 아이스티였어요!
어떤 아이스티인지 안적혀있어서 그냥 시켰는데 아숩,,
저는 복숭아 아이스티를 더 좋아해서 😂
전반적으로 카페 인테리어 및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추천!
다음에도 또 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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